오늘 수능 첫 모의평가…절대평가로 바뀐 ‘영어’ 난이도 관심

오늘 수능 첫 모의평가…절대평가로 바뀐 ‘영어’ 난이도 관심

장은석 기자
입력 2017-06-01 08:47
업데이트 2017-06-01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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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올해 첫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가 전국에서 동시에 치러진다.
수능 모의평가 치르는 학생들. 서울신문DB
수능 모의평가 치르는 학생들. 서울신문DB
수능 출제 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이번 모의평가는 전국 2000여 고등학교와 400여학원에서 진행된다.

올해 지원한 수험생은 재학생 51만여명, 졸업생 7만 5000여명 등 58만 7000여명으로 지난해보다 1만 4000여명 줄었다.

6월 모의 평가는 올해 11월 16일 실시하는 2018학년도 수능의 준비시험으로 수능을 출제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직접 주관해 수험생들에게 적응 기회를 주고 개선점을 찾아 수능에 반영한다.

올해는 처음으로 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뀜에 따라 평가원이 출제하는 영어영역 난이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점수는 오는 22일까지 수험생에게 통보된다. 절대평가로 시행되는 영어와 한국사 영역은 등급과 응시자 수만 표시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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