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2부시장 공개 모집…12~18일 원서 접수

용인시, 2부시장 공개 모집…12~18일 원서 접수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2-07-03 14:36
업데이트 2022-07-03 15:18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경기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용인시청 전경.
경기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용인시청 전경.
경기 용인시는 개방형 직위인 제2부시장을 공개 채용한다고 3일 밝혔다.

2부시장은 시민안전·도시계획·건설·주택·교통 등의 업무를 총괄하며,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와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등 핵심 현안을 진두지휘한다.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응시원서를 시 인사관리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격은 지방공무원법 등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고, 시에서 제시한 경력요건 또는 실적요건 가운데 1개 이상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임용 기간은 2년이다.

시는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한 합격자를 대상으로 적격성 심사(면접)를 통해 직무수행 요건을 검정한 후 다음달 2일 전후로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모집 요강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동원 기자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