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보건소 직원 양성…180여명 전수 검사

하남시 보건소 직원 양성…180여명 전수 검사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1-01-22 15:40
업데이트 2021-01-22 15:4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경기 하남시는 하남시보건소 직원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일 저녁부터 미열 증상을 보여 21일 출근을 하지 않고 가족 1명과 함께 검사를 받았으며, 가족도 함께 양성 확진됐다.

이에 따라 시는 보건소 전체 직원 180명과 접촉 가능성이 있는 시청 직원 13명에 대해 진단 검사를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확진된 직원은 코로나19 현장 업무를 담당하지 않아 대민 접촉은 없었다”며 “역학조사관 판단에 따라 보건소와 선별진료소는 폐쇄하지 않고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