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북한, ‘수해 복구’ 강북리 재조명…“김정은 사랑 깃든 마을”

[포토] 북한, ‘수해 복구’ 강북리 재조명…“김정은 사랑 깃든 마을”

김태이 기자
입력 2022-09-22 17:29
업데이트 2022-09-2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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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2일 2년 전 폭우와 태풍 피해로 파괴됐다가 복구된 황해북도 금천군 강북리 사진을 싣고 “(김정은) 총비서 동지의 다심하신 사랑이 깃들어 있다”라고 조명했다.

강북리는 2020년 제9호 태풍 ‘바비로’ 인한 피해 복구를 가장 먼저 마치고 살림집에 입사했으며 김 총비서에에게 감사 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올해 가뭄과 홍수 등으로 식량 생산에 영향을 받은 북한은 태풍 힌남노에 이어 난마돌의 북상 소식에 연일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기사를 게재하며 긴장했었다.

북한은 아직 폭우, 태풍으로 인한 피해 상황은 밝히지 않고 있지만 그 전에 김 총비서의 애민주의를 부각하면서 결속 다지는 것으로 보인다. 김 총비서는 수해가 심각할 경우 직접 현지에 나가 지도하며 복구에 속도를 낼 것을 지시해왔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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