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카카오톡 먹통 사태’에 최태원·김범수·이해진 국감 증인 채택

[속보] ‘카카오톡 먹통 사태’에 최태원·김범수·이해진 국감 증인 채택

이정수 기자
이정수 기자
입력 2022-10-17 12:02
업데이트 2022-10-17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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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이 17일 국회에서 열린 과방위 전체회의에서 2022년도 국정감사 증인 및 참고인 출석 변경의 건을 의결하고 있다. 과방위는 이날 카카오 먹통 사태와 관련, 최태원 SK회장, 김범수 카카오 의장, 이해진 네이버 GIO(글로벌투자책임자) 등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했다. 2022.10.17 뉴스1
정청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이 17일 국회에서 열린 과방위 전체회의에서 2022년도 국정감사 증인 및 참고인 출석 변경의 건을 의결하고 있다. 과방위는 이날 카카오 먹통 사태와 관련, 최태원 SK회장, 김범수 카카오 의장, 이해진 네이버 GIO(글로벌투자책임자) 등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했다. 2022.10.17 뉴스1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카카오 서비스 먹통 사태’와 관련해 김범수 카카오 의장을 오는 2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종합국정감사장에 증인으로 부르기로 했다.

과방위는 17일 한국방송공사 등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 도중 전체회의를 열어 김 의장을 국감 증인 명단에 채택하는 안을 여야 합의로 의결했다.

아울러 이해진 네이버 GIO(글로벌투자책임자)와 최태원 SK 회장도 증인으로 채택했다. 최 회장에 대한 증인 채택은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관리 책임을 묻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여야가 잠정 합의한 홍은택 카카오 각자대표와 최수연 네이버 대표, 박성하 SK C&C 대표도 증인 명단에 포함됐다.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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