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오늘부터 4·29 보궐선거 후보 신청접수

與, 오늘부터 4·29 보궐선거 후보 신청접수

입력 2015-01-19 07:24
업데이트 2015-01-19 07:2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새누리당은 19일부터 닷새간 4·29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자 신청을 접수한다.

헌법재판소의 옛 통합진보당 해산과 함께 소속 의원들이 의원직을 상실한 서울 관악을, 경기 성남중원, 광주 서구을 등 3곳이 대상이다.

새누리당은 되도록 빨리 후보자를 확정해 지역 차원에서 조속히 선거 준비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 위원장인 이군현 사무총장은 앞서 이번 보선 공천과 관련해 “가급적 빨리 심사를 해서 2월 초순에는 공천자를 확정지을 계획”이라며 “상향식 공천이 당의 기본 원칙이자 철학, 정신”이라고 강조했다.

당 일각에선 김문수 혁신위원장, 오세훈 전 서울시장 등 거물급 인사의 자출설이 나돌았지만 김무성 대표 등 지도부는 ‘지역일꾼 우선론’을 강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