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수입, 경부-서해안-중부順”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수입, 경부-서해안-중부順”

입력 2014-01-30 00:00
업데이트 2014-01-30 10:33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설·추석 등 명절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 수입은 경부선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김한표 의원이 30일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설 연휴 통행료 수입은 총 331억원으로 집계됐다.

경부선이 64억원으로 전체의 19%를 차지했고 이어 서해안선 33억원, 중부선 31억원, 남해선 28억원 순이었다.

지난해 추석 연휴에도 전체 고속도로 통행료 수입은 384억원이었으며 경부선이 68억원, 서해안선 40억원, 중부선 35억원, 남해선·중앙선 33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