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유산없어도 실력으로 빽 이기는 국민 위해 승리할 것”

안철수 “유산없어도 실력으로 빽 이기는 국민 위해 승리할 것”

입력 2017-04-05 10:44
업데이트 2017-04-0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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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개혁·미래 위해 이기겠다” “국민만 믿고 전진하겠다”“국민의당 중심의 정권교체 이미 시작…대선서 녹색태풍 불 것”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는 5일 “물려받은 유산이 없어도 실력으로 빽을 이기는 성실한 많은 국민을 위해 이기겠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 참석해 “국민을 위해 이기겠다. 개혁을 위해 이기겠다. 미래를 위해 이기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안 후보는 “우리 앞에는 정권교체만 남아있다. 국민의당 중심의 정권교체는 이미 시작됐다. 국민의당 중심의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루겠다”면서 “안철수의 시간은 이미 시작됐다. 저 안철수, 오직 국민만 믿고 국민의당을 믿고 전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기 계신 모든 분이 함께 국민만 보고 가면 승리할 수 있다”면서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변화와 개혁을 바라는 많은 국민이 우리 경선에 참여해주셨다. 대선 승리를 바라는 당원동지 여러분께서 또 하나의 기적을 만들어냈다”면서 “작년 총선 때 녹색돌풍은 이번 대선에 녹색태풍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정당사상 처음인 완전국민경선제를 대박으로 이끌어주신 박지원 대표, 주승용 원내대표, 장병완 선대위원장께 정말 감사하다”면서 “함께 발로 뛰어주신 여기 계신 많은 의원, 당원동지 여러분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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