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대화록 실종에 “운영위 열어봐야 안다”

최경환, 대화록 실종에 “운영위 열어봐야 안다”

입력 2013-07-18 00:00
업데이트 2013-07-18 09:2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18일 여야 열람위원들이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 간의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을 찾지 못한 것과 관련, “국회 운영위원회를 열어봐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대화록 실종에 대한 입장을 물은 데 대해 이같이 밝혔다.

최 원내대표는 향후 대책 등 추가 질문에는 일절 답하지 않았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비공개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향후 대책 등을 논의했다.

국회 운영위는 이날 오후 여야 열람위원들이 지난 15일와 17일 두 차례에 걸쳐 경기도 성남 소재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을 찾아 예비열람을 했음에도 대화록을 찾지 못한 데 대한 보고를 받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종부세 완화,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을 중심으로 종합부동산세 완화와 관련한 논쟁이 뜨겁습니다. 1가구 1주택·실거주자에 대한 종부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종부세 완화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완화해야 한다
완화할 필요가 없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