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장장·국립발레단 예술감독 연임

국립극장장·국립발레단 예술감독 연임

안동환 기자
안동환 기자
입력 2017-01-13 22:48
업데이트 2017-01-13 23:1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안호상(왼쪽) 국립극장장과 강수진 (오른쪽)국립발레단 예술감독(단장)이 연임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안호상 현 국립극장장과 강수진 현 국립발레단 예술감독을 각각 16일자와 2월 3일자로 재임명한다고 13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책임운영기관인 국립극장장은 공모를 거쳤으며, 국립발레단 예술감독은 공모 절차 없이 연임을 결정했다.

문체부는 앞서 김해숙 국립국악원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이로써 문체부에 인사권이 있는 국공립 예술기관과 공연단체 7곳 중 국립극단과 아시아문화의전당, 국립국악원 소속 무용단과 창작악단 등 4곳의 수장 인사가 남았다. 이 중 국립극단은 다음달 3일 김윤철 예술감독의 임기가 만료된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2017-01-14 10면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