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4일 ‘2015 청춘인문 논(論)장판’ 개최

아리랑TV, 4일 ‘2015 청춘인문 논(論)장판’ 개최

입력 2015-04-01 15:43
업데이트 2015-04-01 15:43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박영국)이 주최하고 아리랑국제방송(사장 방석호)이 주관하는 제2회 ‘청춘인문 논(論)장판’이 4일 오후 2시 오리엔테이션 및 1차 강연을 시작한다.

‘청춘인문 논(論)장판’은 한국어가 가능한 전국 외국인 유학생 및 한국인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한국 인문학 탐구 프로그램이다. 주제를 선정하고 탐구수행을 한 뒤 보고서를 제출하는 것으로, 올해의 주제는 ‘한국 역사 속 인물’이다. 올해는 30개 팀을 선발했다. 이들 팀이 제출하는 보고서를 심사해 12개팀을 최종 선정하고 내용을 공개 발표한다.

이번 ‘청춘인문 논(論)장판’은 23개 대학교 36개국 학생이 참여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1000만원 등 총 2500만원의 상금을 준다. 오리엔테이션 및 강연은 건국대학교 법학관에서 이뤄진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