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TV 하이라이트]

[31일 TV 하이라이트]

입력 2013-01-31 00:00
업데이트 2013-01-31 00:0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과학스페셜(KBS1 밤 10시) 기원전 7000년경 신석기인의 가장 오래된 주거지가 남아 있는 메르가르 유적. 2006년 이곳을 발굴하던 프랑스 발굴팀은 유골의 치아에서 깜짝 놀랄 만한 사실을 발견했다. 어금니 표면에 드릴로 구멍을 뚫고, 그것을 회전시켜 갈아 낸 흔적이 남아 있었던 것이다. 왜 신석기인은 어금니에 구멍을 뚫었던 것일까.

■오감만족 세상은 맛있다(KBS2 밤 8시 20분) 날마다 750t의 참치가 쏟아지는 곳, 참치의 수도라 불리는 필리핀 제너럴 산토스. 이른 새벽 최대 어시장 피시포트엔 참치를 가득 싣고 온 배들로 활기가 넘친다. 회로 즐겨 먹는 우리나라와 달리 참치로 다양한 요리를 해 먹는 필리핀.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참치 요리가 눈앞에 펼쳐진다.

■MBC 프라임(MBC 밤 1시 10분) 현재 우리의 방위산업은 2000년대에 이르러 방위 무기체계가 자급자족과 고용창출, 세계 10대 경제 등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크게 기여 했다. 현재 세계 재래식 무기 수출 순위 5위에 있는 우리의 방위산업은 어느 정도 수준일까. 프로그램은 그동안 무엇을 남겼는지와 앞으로 갈 길은 무엇인지 대책을 알아본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SBS 밤 8시 50분) 경기 수원시에 자전거 묘기의 제왕이 떴다. 그야말로 요상한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 있다는 제보에 달려간 곳은 수원의 한 공원. 여기저기 평범하게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 속에 몸이 돌아간 채 자전거를 탄 소년을 만날 수 있었다. 알고 보니 돌아간 몸의 정체는 자전거를 뒤로 타고 있었던 것이었는데….

■세상을 바꾼 리더십(EBS 밤 9시 30분)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자 흑인 인권운동가였던 넬슨 만델라에 대해 소개한다. 백인 정부와 협상해 350여년에 걸친 인종분규에 마침표를 찍은 넬슨 만델라. 극단적으로 분열된 남아공을 인종적으로 융화시키기 위해 투쟁이 아닌 용서와 화합을 내세웠던 그의 리더십을 따라가 본다.

■올리브(OBS 밤 11시 5분)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홍여진이 과거 힘겨웠던 유방암 투병 생활에 대해 얘기하던 중 유방암 이력이 있으면 자궁질환 위험도 높다는 말을 하며 걱정한다. 이에 여성 건강 검진을 실시했다. 검진 결과 2㎝ 크기의 자궁근종이 발견됐다. 그녀의 건강상태와 자궁질환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본다.

2013-01-31 25면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