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5년마다 보장금액 10%씩 늘려주는 자녀보험

삼성화재, 5년마다 보장금액 10%씩 늘려주는 자녀보험

강신 기자
강신 기자
입력 2022-10-19 17:28
업데이트 2022-10-20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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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모델이 태아부터 3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100세까지 보장하는 자녀보험 상품 ‘마이 슈퍼스타’를 홍보하고 있다. 삼성화재 제공
삼성화재 모델이 태아부터 3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100세까지 보장하는 자녀보험 상품 ‘마이 슈퍼스타’를 홍보하고 있다.
삼성화재 제공
백세시대, 삼성화재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자녀보험을 출시했다.

삼성화재가 태아부터 30세까지 가입이 가능한 자녀보험 ‘마이 슈퍼스타’를 최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유사암, 암, 뇌혈관, 허혈성심장질환, 상해질병입원일당 등에 적용된다.

마이 슈퍼스타는 물가 상승까지 감안한 똘똘한 상품이다. 가입 후 5년마다 최초가입금액의 10%씩 보장 금액이 상승한다.

만약 암 진단비 5000만원에 가입했다면 5년 경과 후부터 암으로 진단 시 5500만원, 10년 경과 후부터는 6000만원 등 보장금액이 계속 10%씩 늘어나는 식이다. 어린 자녀, 청년층에게 도움이 될 ‘창상봉합술 치료비’와 ‘상해흉터복원 수술비’도 각각 최대 150만원과 5000만원을 보장한다.

보험료 납입 면제의 폭도 넓혔다. 갱신형 특약에 가입하면 갱신한 이후에도 갱신 전 납입면제 혜택을 그대로 적용받을 수 있는 ‘납입 면제 확장형’이다. 일반적으로 갱신형 특약은 갱신 전까지 납입면제를 적용받더라도 갱신 이후에는 보험료를 재납입한다. 납입면제 사유도 희귀난치성 질환 산정 특례대상까지 포함해 10개의 항목으로 확대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태아부터 사회초년생까지 고객에게 딱 맞는 상품”이라면서 “앞으로도 고객이 필요로 하는 보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화재 홈페이지 및 보험설계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신 기자
2022-10-2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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