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무역·영원아웃도어, 숙명여대에 발전기금 10억원 기부

영원무역·영원아웃도어, 숙명여대에 발전기금 10억원 기부

명희진 기자
명희진 기자
입력 2022-12-26 18:30
업데이트 2022-12-26 18:3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영원무역과 영원아웃도어가 숙명여자대학교에 산학연 발전기금 10억원을 기부했다.

영원무역과 영원아웃도어는 지난 23일 서울 중구 영원무역 명동 빌딩에서 산학연 발전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기금은 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 창업 인큐베이터 혁신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공동 실천 등을 위해 쓰인다. 아울러 채용 연계 인턴십(현장실습) 등에도 지원될 예정이다.

성기학 회장은 전달식에서 “미래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이 국제 감각과 역량을 겸비한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면서 “15년째 이어온 숙명여대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국내 의류·패션 산업 발전을 계속 도모해 나가며 다양한 협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원무역은 2008년부터 평창동계올림픽 라이선스 상품 개발 프로젝트, 친환경 업사이클링 졸업작품전 진행 등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전개하며 숙명여대와의 파트너십을 가져왔다.
이미지 확대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주요 관계자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숙명여대 박종성 부총장, 장윤금 총장, 영원무역·영원아웃도어 성기학 회장, 성래은 부회장. 영원무역 제공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주요 관계자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숙명여대 박종성 부총장, 장윤금 총장, 영원무역·영원아웃도어 성기학 회장, 성래은 부회장. 영원무역 제공


명희진 기자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