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금융시장 패닉] “시장 변동확대 가능성… 필요시 선제 대응”

[세계 금융시장 패닉] “시장 변동확대 가능성… 필요시 선제 대응”

입력 2013-06-22 00:00
업데이트 2013-06-22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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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오석 부총리 밝혀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방침에 따른 시장 충격의 완화를 위해 정부가 선제적인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시장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에 대비해 상황별 대응계획에 따라 필요 시 즉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금융당국도 다음 주 초 시장 안정을 위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오늘 저녁 뉴욕증시 상황 등을 면밀히 지켜보고 필요하다면 오는 24일쯤 (시장 안정 관련)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세종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2013-06-2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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