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겨야 해”… 4시간 10분 혈투 끝 무릎 꿇은 나달

“넘겨야 해”… 4시간 10분 혈투 끝 무릎 꿇은 나달

입력 2020-01-29 22:18
업데이트 2020-01-30 02:0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넘겨야 해”… 4시간 10분 혈투 끝 무릎 꿇은 나달
“넘겨야 해”… 4시간 10분 혈투 끝 무릎 꿇은 나달 남자 테니스 세계 1위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29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2020호주오픈 남자단식 8강전에서 세계 5위 도미니크 팀(오스트리아)의 스트로크를 받아치기 위해 공을 쫓고 있다. 나달은 첫 번째, 두 번째, 네 번째 세트를 타이 브레이크 상황에서 모두 내주며 1-3(6-7<3-7> 6-7<4-7> 6-4 6-7<6-8>)으로 무릎을 꿇었다. 이에 따라 호주오픈 남자단식 4강은 노바크 조코비치(2위·세르비아)-로저 페더러(3위·스위스), 도미니크 팀-알렉산더 츠베레프(7위·독일)의 대결로 압축됐다. 여자단식 4강은 애슐리 바티(1위·호주)-소피아 케닌(15위·미국), 시모나 할레프(3위·루마니아)-가르비녜 무구루사(32위·스페인)의 대결로 확정됐다.
멜버른 AP 연합뉴스
남자 테니스 세계 1위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29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2020호주오픈 남자단식 8강전에서 세계 5위 도미니크 팀(오스트리아)의 스트로크를 받아치기 위해 공을 쫓고 있다. 나달은 첫 번째, 두 번째, 네 번째 세트를 타이 브레이크 상황에서 모두 내주며 1-3(6-7<3-7> 6-7<4-7> 6-4 6-7<6-8>)으로 무릎을 꿇었다. 이에 따라 호주오픈 남자단식 4강은 노바크 조코비치(2위·세르비아)-로저 페더러(3위·스위스), 도미니크 팀-알렉산더 츠베레프(7위·독일)의 대결로 압축됐다. 여자단식 4강은 애슐리 바티(1위·호주)-소피아 케닌(15위·미국), 시모나 할레프(3위·루마니아)-가르비녜 무구루사(32위·스페인)의 대결로 확정됐다.

멜버른 AP 연합뉴스



2020-01-30 26면
많이 본 뉴스
최저임금 차등 적용, 당신의 생각은?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심의가 5월 21일 시작된 가운데 경영계와 노동계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최대 화두는 ‘업종별 최저임금 차등 적용’입니다. 경영계는 일부 업종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요구한 반면, 노동계는 차별을 조장하는 행위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