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골프의 간판스타인 애덤 스콧이 호주 마스터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스콧은 18일 호주 멜버른 킹스턴 히스 골프클럽(파72·7천116야드)에서 열린 제34회 호주 탈리스커 마스터스 골프대회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엮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스콧은 ‘디펜딩 챔피언’ 이안 폴터(잉글랜드·13언더파 275타)를 4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스콧은 이로써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유럽프로골프투어 등을 통틀어 19승째를 올렸다.
스콧은 이날 시작하자마자 1~2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았고, 4번홀(파4)에서 보기를 냈으나 6~8번 홀에서 연이어 버디를 기록하며 전반에만 총 4타를 줄였다.
스콧은 후반 들어 파 행진을 이어가다 18번홀(파4)에서 버디를 하나 더 추가하며 총 5언더파로 경기를 마감했다.
스콧에 한타 차 앞선 단독 선두로 4라운드를 시작한 폴터는 버디 4개와 보기 4개를 치며 타수를 줄이지 못해 2위에 만족해야 했다.
연합뉴스
스콧은 18일 호주 멜버른 킹스턴 히스 골프클럽(파72·7천116야드)에서 열린 제34회 호주 탈리스커 마스터스 골프대회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엮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스콧은 ‘디펜딩 챔피언’ 이안 폴터(잉글랜드·13언더파 275타)를 4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스콧은 이로써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유럽프로골프투어 등을 통틀어 19승째를 올렸다.
스콧은 이날 시작하자마자 1~2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았고, 4번홀(파4)에서 보기를 냈으나 6~8번 홀에서 연이어 버디를 기록하며 전반에만 총 4타를 줄였다.
스콧은 후반 들어 파 행진을 이어가다 18번홀(파4)에서 버디를 하나 더 추가하며 총 5언더파로 경기를 마감했다.
스콧에 한타 차 앞선 단독 선두로 4라운드를 시작한 폴터는 버디 4개와 보기 4개를 치며 타수를 줄이지 못해 2위에 만족해야 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