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추 트레인’ 추신수(28.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캔자스시티 카우프만스타디움에서 계속된 미국 프로야구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방문경기에서 4타수 1안타를 때렸다.
추신수는 지난 6일 토론토와 경기부터 안타를 치고 있으며 타율은 0.310에서 0.308(117타수 36안타)로 약간 떨어졌다.
변함없이 3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 추신수는 1회 2사 주자 없을 때 나와서 우익수 앞 안타를 쳤다. 1루수 옆을 스쳐 지나가는 강한 타구를 때린 추신수는 후속타가 터지지 않으면서 홈을 밟지는 못했다.
3회 유격수 뜬 공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2-0으로 앞선 5회 시속 145㎞짜리 몸쪽 낮은 커터를 헛스윙하면서 삼진으로 돌아섰다.
추신수는 8회에도 유격수 뜬 공을 치면서 이날 공격을 마무리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200타점에 1점만 남겨둔 추신수는 타점은 추가하지 못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비 때문에 수차례 중단 끝에 클리블랜드가 4-0으로 이겼다. 클리블랜드는 5연패 후 최근 3연승의 상승세를 타고 있다.
연합뉴스
추신수
추신수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캔자스시티 카우프만스타디움에서 계속된 미국 프로야구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방문경기에서 4타수 1안타를 때렸다.
추신수는 지난 6일 토론토와 경기부터 안타를 치고 있으며 타율은 0.310에서 0.308(117타수 36안타)로 약간 떨어졌다.
변함없이 3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 추신수는 1회 2사 주자 없을 때 나와서 우익수 앞 안타를 쳤다. 1루수 옆을 스쳐 지나가는 강한 타구를 때린 추신수는 후속타가 터지지 않으면서 홈을 밟지는 못했다.
3회 유격수 뜬 공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2-0으로 앞선 5회 시속 145㎞짜리 몸쪽 낮은 커터를 헛스윙하면서 삼진으로 돌아섰다.
추신수는 8회에도 유격수 뜬 공을 치면서 이날 공격을 마무리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200타점에 1점만 남겨둔 추신수는 타점은 추가하지 못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비 때문에 수차례 중단 끝에 클리블랜드가 4-0으로 이겼다. 클리블랜드는 5연패 후 최근 3연승의 상승세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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