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아울렛서 천장 내려 앉아…부상자는 없어

안양 아울렛서 천장 내려 앉아…부상자는 없어

이슬기 기자
입력 2017-09-24 23:21
업데이트 2017-09-24 23:2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경기 안양의 한 아울렛에서 천장 일부가 내려앉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미지 확대
무너진 아울렛 천장
무너진 아울렛 천장 24일 오후 6시쯤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모 아울렛 4층의 13평 규모 의류판매장에서 천장 일부가 내려앉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천장에 장식용으로 매달아 둔 서프보드(길이 2?, 폭 50?) 2개가 떨어지면서 일어났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2017.9.24 [독자 제공 = 연합뉴스]
24일 오후 6시쯤 안양 동안구 모 아울렛 4층 13평 규모 의류판매장에서 천장 일부가 내려앉았다.

사고는 천장에 장식용으로 매달아 둔 서프보드(길이 2m, 폭 50㎝) 2개가 떨어지면서 발생했다.

사고 발생 직전 서프보드가 떨어지려고 하자 매장 측이 고객 3∼4명을 대피시켜 부상자는 없었다.

경찰 관계자는 “장식용 서프보드가 떨어지면서 그 무게를 이기지 못해 천정이 내려앉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많이 본 뉴스
종부세 완화,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을 중심으로 종합부동산세 완화와 관련한 논쟁이 뜨겁습니다. 1가구 1주택·실거주자에 대한 종부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종부세 완화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완화해야 한다
완화할 필요가 없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