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총기 강도사건 발생한 자인농협](https://img.seoul.co.kr/img/upload/2017/04/20/SSI_20170420154435_O2.jpg)
![대낮 총기 강도사건 발생한 자인농협](https://img.seoul.co.kr//img/upload/2017/04/20/SSI_20170420154435.jpg)
대낮 총기 강도사건 발생한 자인농협
20일 오후 총기 강도사건이 발생한 경북 경산시 자인농협 하남지점 앞에서 취재진이 경찰 감식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2017.4.20 연합뉴스
총기를 소지한 이 남성은 자루를 들이밀며 “돈을 담으라”고 요구했다.
총기를 든 범인은 총알 한 발을 쏜 뒤 자루를 들이밀며 “돈을 담으라”고 요구했다.
경찰 관계자는 “복면강도가 사람 쪽으로 쏘지 않아 다친 사람은 없다”고 밝혔다.
경찰은 범행에 쓴 총이 사제권총일 것으로 분석했다.
당시 지점에는 남자 직원 1명과 여자 직원 2명이 있었다.
범인은 직원들이 창구에 있던 돈을 담아주자 자전거를 타고 도주했다.
![자인농협 강도사건 현장감식](https://img.seoul.co.kr/img/upload/2017/04/20/SSI_20170420154500_O2.jpg)
![자인농협 강도사건 현장감식](https://img.seoul.co.kr//img/upload/2017/04/20/SSI_20170420154500.jpg)
자인농협 강도사건 현장감식
20일 오후 총기 강도사건이 발생한 경북 경산시 자인농협 하남지점에서 경찰이 현장감식을 하고 있다. 2017.4.20 연합뉴스
경찰은 범인이 외국인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농협 주변을 수색하는 한편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