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26억원 ‘美저택’ 도둑 침입…유리문 부쉈다

이병헌 26억원 ‘美저택’ 도둑 침입…유리문 부쉈다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입력 2024-01-30 00:29
업데이트 2024-01-30 09:15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병헌 측 “강도 아닌 좀도둑 침입”

이미지 확대
배우 이병헌의 미국 로스앤젤레스 저택에 강도가 침입했다는 현지 보도가 난 가운데, 이병헌의 소속사 측은 “좀도둑이 든 것은 맞으며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TMZ 캡처
배우 이병헌의 미국 로스앤젤레스 저택에 강도가 침입했다는 현지 보도가 난 가운데, 이병헌의 소속사 측은 “좀도둑이 든 것은 맞으며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TMZ 캡처
배우 이병헌의 미국 로스앤젤레스 저택에 강도가 침입했다는 현지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병헌의 소속사 측은 “좀도둑이 든 게 맞지만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30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TMZ는 “‘오징어게임 스타’ 이병헌의 집에 도둑이 들었다”는 제목으로 이병헌의 피해 사실을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지난주 로스앤젤레스(LA)에 있는 이병헌 집에 도둑이 들어 LA 경찰이 조사하고 있다. 도둑은 집 미닫이문 유리를 깨고 침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없어진 물건이 있는지 이병헌을 통해 확인하고 있다.

당시 이병헌과 가족은 집에 없었다. 현재까지는 이들이 이병헌 집에 왜 침입했고, 어떤 물건을 가져갔는지 정확히 파악되지 않았다.

외신은 “도난당한 것이 무엇인지, 그 물건의 가치가 어느 정도인지 알려지지 않았다”며 “경찰은 이병헌이 자택에 도착해 빠진 것이 있는지 확인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

현지 경찰은 “이병헌이 표적이 된 것은 아니며, 최근 LA 부촌을 돌며 물건을 훔쳐온 일당의 소행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날 이병헌 소속사 BH 엔터테인먼트는 “현지 보도를 접하고 피해 사실을 확인해 본 결과 강도가 아닌 좀도둑이 침입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재산 피해는 물론이고 인명 피해도 없는 것으로 확인이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22년 이병헌, 이민정 부부는 미국 서부 여행 중 주택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집은 매입 당시 200만달러(약 26억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채현 기자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