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약 타러간다” 신안 간 50대 남성 실종 상태

“카약 타러간다” 신안 간 50대 남성 실종 상태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22-08-15 16:43
업데이트 2022-08-1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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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갯벌의 모습. 뉴스1
신안갯벌의 모습.
뉴스1
이틀째 연락두절 상태

전남 신안으로 카약을 타러 간다며 집을 나선 50대 남성이 이틀째 연락이 끊겨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5일 오전 7시58분 전남 신안군 임자면의 해수욕장으로 간다던 50대 남성 A씨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지난 12일 ‘카약을 타러 간다’며 혼자 해수욕장에 갔으며 그날 밤 아내와 통화를 한 뒤 연락이 끊겼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과 항공기 등을 현장에 급파하고 인근을 항해중인 민간구조선 등에 협조를 요청했으며 A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카약을 발견했다.

해경은 A씨의 최근 행적 등으로 미뤄 해수욕장 주변을 중심으로 집중 수색을 하고 있다. 
김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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