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광화문광장 근무 서던 의경 쓰러져…병원 이송

폭염에 광화문광장 근무 서던 의경 쓰러져…병원 이송

김태이 기자
입력 2018-07-24 15:46
업데이트 2018-07-24 15:4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연일 전국적인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광장에서 근무하던 의경이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폭염으로 쓰러진 의경
폭염으로 쓰러진 의경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발령된 24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근무 중 이던 의무경찰이 쓰러져 구급차를 기다리고 있다.
해당 의경은 구토와 함께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2018.7.24
연합뉴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24일 오후 2시12분께 광화문광장 세종대왕상 인근에서 근무를 서던 의경이 어지러움을 호소하다가 구토했다.

이 의경은 응급조치를 받은 뒤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서울은 이날 오후 1시 33분께 종관 자동기상관측장비(ASOS) 기준으로 36.8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핵무장 논쟁,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에서 ‘독자 핵무장’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북한의 밀착에 대응하기 위해 핵무장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평화와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반대한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독자 핵무장 찬성
독자 핵무장 반대
사회적 논의 필요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