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종 종로구청장, 3선 연임 도전 선언

김영종 종로구청장, 3선 연임 도전 선언

주현진 기자
주현진 기자
입력 2018-04-24 15:49
업데이트 2018-04-2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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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오는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24일 산마루놀이터 공사현장에서 3선 연임 도전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우선 그동안 종로구청장으로서 추진했던 사람중심의 정책과 사업들은 여전히 현재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청렴하고 깨끗한 종로, 안전하고 편리한 종로,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 종로, 자연과 더불어 건강한 종로, 역사문화로 잘사는 스마트 종로, 누구나 희망을 꿈꾸는 종로 등을 6대 비전으로 제시했다.

그는 “일 잘하고 언제나 구민과 소통하는 구청장 김영종에게 다시 한 번 종로구를 맡겨주신다면 구민과 함께 명품종로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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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종(왼쪽) 종로구청장이 24일 산마루놀이터 공사현장에서 구청장 3선 연임 도전 출사표를 던지며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김영종 선거캠프 제공
김영종(왼쪽) 종로구청장이 24일 산마루놀이터 공사현장에서 구청장 3선 연임 도전 출사표를 던지며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김영종 선거캠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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