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불꽃… 타버린 양심… 무너진 안전

화려한 불꽃… 타버린 양심… 무너진 안전

입력 2017-10-01 21:36
업데이트 2017-10-01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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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불꽃
화려한 불꽃 지난달 3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열린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7’에서 형형색색의 불꽃이 어두운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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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버린 양심
타버린 양심 축제가 끝난 다음날인 1일 오전 여의도 한강공원 잔디밭에 전날 시민들이 불꽃축제를 구경한 뒤 버리고 간 돗자리와 플라스틱 컵, 비닐봉지 등 쓰레기들로 가득 차 있다.
뉴스 1
지난달 3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열린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7’(위)에서 형형색색의 불꽃이 어두운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고 있다.

축제가 끝난 다음날인 1일 오전 여의도 한강공원 잔디밭에 전날 시민들이 불꽃축제를 구경한 뒤 버리고 간 돗자리와 플라스틱 컵, 비닐봉지 등 쓰레기들로 가득 차 있다.

불꽃축제가 열린 날 오후 노량진 수산시장 구(舊)시장 옥상에서 불꽃축제를 보러 온 어린이 2명이 7m 아래로 떨어져 골절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환풍구 위에 서 있다가 플라스틱 덮개가 깨지면서 추락했다.

연합뉴스·뉴스 1

2017-10-0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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