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 맨홀 뚜껑 튕겨 나오며 지나던 차량 2대 부서져

‘펑’ 맨홀 뚜껑 튕겨 나오며 지나던 차량 2대 부서져

입력 2017-07-31 09:19
업데이트 2017-07-3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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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전 광주 북구 중흥3동의 한 주택가 이면도로에서 맨홀뚜껑이 열려 차량 2대가 파손됐다. 사진은 열린 오수관로용 맨홀 뚜껑의 모습. 광주 북구청 제공=연합뉴스
31일 오전 광주 북구 중흥3동의 한 주택가 이면도로에서 맨홀뚜껑이 열려 차량 2대가 파손됐다. 사진은 열린 오수관로용 맨홀 뚜껑의 모습.
광주 북구청 제공=연합뉴스
31일 오전 3시 10분께 광주 북구 중흥3동에서 맨홀 위를 지나던 차량이 파손됐다.

골목길 이면도로에 설치된 오수관로용 맨홀 뚜껑이 튕겨 나오면서 지나던 차량 2대의 범퍼가 깨지고, 하부가 긁히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주민들은 갑자기 ‘펑’하는 소리와 함께 맨홀이 튕겼다고 목격담을 전했다.

조사결과 맨홀 뚜껑을 고정하는 나사가 헐겁게 조여 있어 차량이 지나면서 맨홀이 튕겨 나온 것으로 추정했다.

북구청 측은 해당 맨홀에 관리를 맡은 민자 업체에 보수공사를 의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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