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 윤지웅, 음주운전 입건…“이병규 은퇴식서 술마셔”진술

LG트윈스 윤지웅, 음주운전 입건…“이병규 은퇴식서 술마셔”진술

입력 2017-07-10 13:41
업데이트 2017-07-10 13:4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서울 송파경찰서는 10일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한 혐의로 프로야구 LG트윈스 투수 윤지웅(29)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윤지웅은 이날 오전 6시 30분께 송파구 신천동의 한 아파트 단지 뒷길에서 술에 취한 채 벤츠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윤지웅은 다른 승용차와 접촉사고가 나는 바람에 적발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음주 측정을 한 결과 윤지웅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51%로 면허 취소 수준으로 나타났다.

윤지웅은 같은 팀 선배 이병규의 은퇴식에서 술을 마시고 귀가하던 길이었다고 진술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종부세 완화,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을 중심으로 종합부동산세 완화와 관련한 논쟁이 뜨겁습니다. 1가구 1주택·실거주자에 대한 종부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종부세 완화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완화해야 한다
완화할 필요가 없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