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차바] 부산 주택과 공사장서 2명 숨져

[태풍 차바] 부산 주택과 공사장서 2명 숨져

입력 2016-10-05 11:17
수정 2016-10-05 11:2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부산에서 강풍에 할머니가 주택 2층 옥상에서 떨어져 숨지고, 공사장에서 일하던 근로자가 크레인에 깔려 숨졌다.

5일 오전 10시 50분께 부산 수영구 망미동에 있는 주택 2층 옥상에 있던 할머니가 아래로 떨어져 숨졌다.

오전 11시께 부산 영도구 동삼동에 있는 모 대학 공사장에서 타워크레인이 넘어지면서 근로자가 깔려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공사 책임자를 불러 악천후에 무리하게 작업을 진행하는 등 작업수칙을 지켰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학생들 휴대폰의 도청앱 설치 여러분의 생각은?
지난 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가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도청앱까지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 도청앱의 오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오남용이 우려된다.
안전을 위한 설치는 불가피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