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저녁 대기 불안정으로 서울·경기·강원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8시 현재 서울과 인천(강화·옹진군 제외), 경기 광주·안양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 상태다.
오후 8시 기준 일 강수량은 서울 현충원이 94.5㎜, 안양이 74㎜, 인천 남동공단이 64㎜, 경기 광주가 63.5㎜, 성남 분당이 55㎜다.
중부지방과 경상북도는 밤까지 소나기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강원 영동 지역은 17일 새벽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소방당국은 갑자기 쏟아진 강한 소나기로 반포천과 도림천, 정릉천 등 서울 시내 일부 하천에서 고립된 사례가 여러 건 있어 현재 구조 작업을 벌이는 등 수방 활동에 나섰다.
일부 건물에서는 물이 들어차 소방서에 배수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연합뉴스
기상청은 이날 오후 8시 현재 서울과 인천(강화·옹진군 제외), 경기 광주·안양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 상태다.
오후 8시 기준 일 강수량은 서울 현충원이 94.5㎜, 안양이 74㎜, 인천 남동공단이 64㎜, 경기 광주가 63.5㎜, 성남 분당이 55㎜다.
중부지방과 경상북도는 밤까지 소나기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강원 영동 지역은 17일 새벽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소방당국은 갑자기 쏟아진 강한 소나기로 반포천과 도림천, 정릉천 등 서울 시내 일부 하천에서 고립된 사례가 여러 건 있어 현재 구조 작업을 벌이는 등 수방 활동에 나섰다.
일부 건물에서는 물이 들어차 소방서에 배수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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