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명동·남대문·북창지역 관광특구(이하 명동관광특구)를 무교동·다동·청계천 일부까지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확대된 지역의 면적은 23만9천295.2㎡로 무교동, 다동, 을지로1가, 삼각동, 수하동, 장교동 일부 등을 포함한다. 이곳에는 서울광장, 청계광장, 서울시청, 서울도서관, 프레스센터, 파이낸스빌딩, 한빛미디어파크, 무교다동 음식문화거리, 한국 관광공사 등이 들어서 있다.
구는 무교동과 다동 등 관광특구 확대 지역에 낙지골목, 등갈비골목, 글로벌스트리트, 카페·레스토랑거리 등 테마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일정 구간에 걸쳐 ‘차없는 거리’도 만든다.
구는 무교·다동 음식문화 대축제, 청계천 거북선 띄우기, 중구 자매도시 농특산물 축제 한마당, 길거리공연, 벼룩시장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 계획이다.
관광특구로 지정되면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을 받을 수 있고 2013년 6월 말까지 휴게음식점·일반음식점·제과점 옥외영업이 한시적으로 허용된다고 구는 설명했다.
명동관광특구는 지난 2000년 3월 서울에서 이태원에 이어 두 번째로 지정됐다.
연합뉴스
확대된 지역의 면적은 23만9천295.2㎡로 무교동, 다동, 을지로1가, 삼각동, 수하동, 장교동 일부 등을 포함한다. 이곳에는 서울광장, 청계광장, 서울시청, 서울도서관, 프레스센터, 파이낸스빌딩, 한빛미디어파크, 무교다동 음식문화거리, 한국 관광공사 등이 들어서 있다.
구는 무교동과 다동 등 관광특구 확대 지역에 낙지골목, 등갈비골목, 글로벌스트리트, 카페·레스토랑거리 등 테마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일정 구간에 걸쳐 ‘차없는 거리’도 만든다.
구는 무교·다동 음식문화 대축제, 청계천 거북선 띄우기, 중구 자매도시 농특산물 축제 한마당, 길거리공연, 벼룩시장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 계획이다.
관광특구로 지정되면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을 받을 수 있고 2013년 6월 말까지 휴게음식점·일반음식점·제과점 옥외영업이 한시적으로 허용된다고 구는 설명했다.
명동관광특구는 지난 2000년 3월 서울에서 이태원에 이어 두 번째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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