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인천상륙작전기념관서 출정식…“대역전하겠다”

유승민, 인천상륙작전기념관서 출정식…“대역전하겠다”

입력 2017-04-17 09:17
업데이트 2017-04-1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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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유승민 대선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7일 오전 인천상륙작전기념관에서 출정식을 겸한 첫 유세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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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병원서 환자들 위로하고
중앙보훈병원서 환자들 위로하고 유승민(왼쪽) 바른정당 대선 후보가 16일 서울 강동구 중앙보훈병원을 방문해 입원 중인 환자의 손을 잡고 위로하고 있다.
연합뉴스
유 후보 측은 보도자료에서 “안보대통령이 되겠다는 의지의 표현인 동시에 인천상륙작전을 통해 단숨에 전세를 뒤집고 대한민국을 탈환한 것처럼 대역전의 기적을 이루려는 각오로 출정식 장소를 정했다”고 밝혔다.

유 후보는 출정식 후 안산 청년창업사관학교를 방문하고 경기도 의회에서 경기도 관련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수원 남문시장, 성남 중앙시장, 서울 잠실역에서 유세를 이어간 후 잠실 롯데월드타워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 제작자 간담회를 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유 후보는 이날 오전 0시 중구 서울종합방재센터를 방문했다.

유 후보 측은 통화에서 “어려운 근무환경에도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하는 소방대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공식 선거운동 시작과 동시에 종합방재센터를 방문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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