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선·정동영, 안철수 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 맡기로

박주선·정동영, 안철수 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 맡기로

입력 2017-04-12 16:11
업데이트 2017-04-1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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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인 ‘국민캠프’에 박주선 국회 부의장과 정동영 의원이 12일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김유정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브리핑에서 “박 부의장과 정 의원이 공동 선대위원장직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오전 발표된 국민캠프에서 박지원 대표와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가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을 맡기로 한 가운데 손 전 대표와 같은 경선 주자였던 박 부의장과 대선 후보를 지낸 정 의원은 ‘격’ 문제로 인선이 다소 지연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변인은 정 의원에 대해 “17대 대통령 후보도 지냈고 여러 차례 당 대표도 지낸 분이라 예우를 해드려야 하는데 예우에 어긋나긴 하지만 선대위원장직을 흔쾌히 수락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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