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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코로나19에 올 상반기도 예비군 훈련 취소

계속되는 코로나19에 올 상반기도 예비군 훈련 취소

신융아 기자
신융아 기자
입력 2021-01-15 09:46
업데이트 2021-01-1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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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행이 계속되면서 올 상반기 예비군 훈련도 취소됐다.
예비군 훈련 자료사진
예비군 훈련 자료사진 경기 남양주 용정리 육군 73사단 예비군훈련장에서 비상근 간부예비군들이 사로에서 사격을 통제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국방부는 오는 3월 2일 시작할 예정이었던 예비군 소집훈련을 연기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예비군 소집훈련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국민 보건 안전을 고려해 전반기에 시행하지 않고, 후반기로 연기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현재로선 후반기 재개 여부도 불투명하다.

국방부는 지난해 8월 예비군 제도 도입 이후 처음으로 전체 소집 훈련을 취소했고, 대신 희망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원격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국방부는 “후반기로 연기한 예비군 소집훈련의 시작 일자와 훈련방안은 훈련 개시 45일 이전에 결정하여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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