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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통령 “시진핑 방한 초청…한중관계 새로운 30년 계기”

윤대통령 “시진핑 방한 초청…한중관계 새로운 30년 계기”

박재홍 기자
박재홍 기자
입력 2022-09-16 18:58
업데이트 2022-09-16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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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중인 리잔수 중국 전국인민대회 상무위원장과 접견서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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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잔수 중국 전인대 상무위원장 만난 윤석열 대통령
리잔수 중국 전인대 상무위원장 만난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예방한 중국 공산당 서열 3위 리잔수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과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9.16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방한 중인 리잔수 중국 전국인민대회 상무위원장과 만난 자리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 초청을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리 상무위원장을 접견해 이 같은 내용을 전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지난 8월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적인 면에서 비약적으로 성장해 온 한중관계를 향후 30년간 상호 존중과 호혜의 정신에 입각해 질적으로도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면서 “시 주석의 방한은 한중관계의 새로운 30년을 열어갈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리 위원장은 이에 윤 대통령을 초청을 시 주석에게 정확히 보고하겠다고 했고, 윤 대통령도 편리한 시기에 방중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답했다.

박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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