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文, 서해수호의날 기념식서 신형 호위함 ‘천안함’ 명명

[속보] 文, 서해수호의날 기념식서 신형 호위함 ‘천안함’ 명명

최선을 기자
입력 2021-03-26 14:14
업데이트 2021-03-2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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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참석하는 문 대통령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참석하는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6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해군 2함대사령부 천자봉함.노적봉함에서 열린 제6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고 있다. 2021.3.26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경기 평택 해군 2함대사령부에서 열린 ‘제6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에서 전사한 국군 장병들을 추모하고자 2016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이 기념일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취임 후 두 번째로 기념식에 참석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오는 2023년 진수하는 신형 대구급 호위함 7번함의 함명을 ‘천안함’으로 명명했다. 해군은 전날 함명제정위원회를 열고 ‘천안함’ 함명을 결정했다.

청와대는 “천안함 용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한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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