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정세균 총리 임명 재가…‘경제·협치’ 취임사 주목

문 대통령, 정세균 총리 임명 재가…‘경제·협치’ 취임사 주목

최선을 기자
입력 2020-01-14 13:38
업데이트 2020-01-14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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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
발언하는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가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무총리 임명동의안 심사를 위한 인사청문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0.1.7
연합뉴스
1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서 취임식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정세균 신임 국무총리 임명을 재가했다. 정 총리가 이날 오후 취임식에서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된다.

앞서 정 총리는 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인준 표결을 통과했다. 문 대통령의 임명 재가에 따라 정 총리는 이날 0시부터 임기가 시작된 셈이 됐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30분 청와대에서 정 총리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다. 이어 정 총리는 오후 4시 30분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취임식을 열 예정이다.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경제·통합 총리’가 되겠다고 밝힌 정 총리는 취임사를 통해 구체적인 내각 운영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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