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이러시면~’ 장하성 실장, 추미애 대표 팔짱에[포토]

‘여기서 이러시면~’ 장하성 실장, 추미애 대표 팔짱에[포토]

김지수 기자
입력 2017-06-08 14:41
업데이트 2017-06-08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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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대표와 장하성 정책실장
추미애 대표와 장하성 정책실장 추미애 대표와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왼쪽)이 8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2017.6.8
8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왼쪽 두번째)이 추미애 대표가 팔짱을 끼며 친밀감을 보이자 환하게 웃고 있다.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은 이날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한 문재인 정부, 민주당 정부의 노력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려면 인사청문회와 추가경정예산안, 정부조직개편이라는 첫 단추를 잘 꿰어야 한다”고 말했다.

장 실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 참석, “당청간 협력과 소통, 의원들의 이해와 협조가 절실하다. 저도 당과 정부, 그리고 청와대가 소통하고 협력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계속되고 추경 역시 어제 국회에 제출했다”면서 “어느 하나 국회 협조, 특히 민주당 협조 없이는 어렵다. 그런데도 인수위 없는 정부 출범으로 논의를 충분히 가지지 못한 채 정부 조직 개편안을 내놨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에는 최소한으로 한정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을 여러분도 잘 아시리라 생각한다”면서 “미흡한 점, 아쉬운 점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럼에도 이번 개편안이 국회 통과되도록 협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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