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민간경력 5·7급 국가공무원 226명 선발

올해 민간경력 5·7급 국가공무원 226명 선발

입력 2017-04-17 13:59
업데이트 2017-04-17 13:59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인사처,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 시행계획 공고

정부는 올해 민간경력 5·7급 국가공무원으로 226명을 선발한다.

인사혁신처는 18일 ‘2017년도 국가공무원 5·7급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에 공고한다고 17일 밝혔다.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은 민간 전문가를 공무원으로 채용하는 제도로, 올해 7년째를 맞았다.

올해 선발규모는 226명으로, 36개 기관에서 5급 104명을, 24개 기관에서 7급 122명을 선발한다.

직류·직무별 구체적인 선발분야는 일반행정(22명), 법무행정(5명), 약무(15명), 보건(13명), 연구개발(21명), 국제통상·협력(10명), 보건의료(17명), 재난안전(11명), 전산정보(20명) 등이다.

5급 응시자격은 ▲관련 분야 10년(관리자 3년) 이상 경력자 ▲관련 분야 박사학위 또는 석사학위 후 4년 경력 소지자 ▲공무원임용시험령상 자격증 소지 후 일정기간 경력 소지자 등 3개 요건 중에 1개 이상을 충족하면 된다.

또 7급 응시자격은 ▲관련 분야 3년 이상 경력자 ▲관련 분야 석사학위 소지자 ▲공무원임용시험령상 자격증 소지 후 일정 기간 경력 소지자 등 3개 요건 중에 1개 이상을 충족하면 된다.

원서접수는 6월 19일∼26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 홈페이지(http://gosi.kr)에서 진행한다.

필기시험(PSAT)은 7월 29일, 서류전형은 9월, 면접시험은 11월에 실시되고, 최종합격자의 경우 5급은 12월 29일에, 7급은 12월 15일에 발표한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종부세 완화,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을 중심으로 종합부동산세 완화와 관련한 논쟁이 뜨겁습니다. 1가구 1주택·실거주자에 대한 종부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종부세 완화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완화해야 한다
완화할 필요가 없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