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인 의원
연합뉴스
연합뉴스
앞서 임 전 의원은 지난해 연말 당에 복당을 신청했으며 당원자격심사위원회는 지난 24일 회의에서 복당 허가 의견을 정해 이날 최고위원회에 보고했다.
임 전 의원은 지난 대선을 앞두고 구 여권 정계개편이 진행됐던 2007년 1일 22일 열린우리당을 가장 먼저 탈당한 뒤 같은 해 4월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반대,단식농성을 했으며 2008년 4월 총선과 2009년 10월 재보선에서 무소속으로 경기 안산에 출마했었다.
그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민주당이 ‘보편적 복지’를 내세우며 진보진영과의 적극적인 연합정치를 추진,복당을 결심했다”며 “정권교체에 힘을 실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