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웹툰포럼’…국내 IP 전문가 한자리

‘서울웹툰포럼’…국내 IP 전문가 한자리

이명선 기자
입력 2018-04-17 22:22
업데이트 2018-04-17 23:3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미생’ 윤태호 작가 기조연설…24일부터 코엑스서 개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오는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IP 전성시대, 웹툰을 말하다’(포스터) 주제로 제9회 서울웹툰포럼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세계 웹툰 시장 동향을 분석하고 한국 웹툰의 미래를 제시한다. 수출·투자상담회가 진행되고, 콘텐츠 회의와 교류행사도 마련된다.
이미지 확대
포럼은 웹툰 ‘미생’ 원작자인 윤태호 작가의 “웹툰의 현재와 기대하는 미래” 주제의 기조연설로 시작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네이버 웹툰’의 이희윤 웹툰사업팀 리더와 ‘카카오페이지’ 웹툰과 웹소설 책임자 황현수 부사장이 비즈니스 추진 현황과 해외진출 전략을 말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영화·드라마·게임 제작사 대표가 2차 콘텐츠 제작의 무한한 가능성을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배승익 배틀코믹스 대표가 ‘게임과 만화의 크로스오버’에 대해 발제한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2018-04-18 12면
많이 본 뉴스
성심당 임대료 갈등, 당신의 생각은?
전국 3대 빵집 중 하나이자 대전 명물로 꼽히는 ‘성심당’의 임대료 논란이 뜨겁습니다. 성심당은 월 매출의 4%인 1억원의 월 임대료를 내왔는데, 코레일유통은 규정에 따라 월 매출의 17%인 4억 4000만원을 임대료로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성심당 측은 임대료 인상이 너무 과도하다고 맞섰고, 코레일유통은 전국 기차역 내 상업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심당에만 특혜를 줄 순 없다는 입장입니다. 임대료 갈등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
규정에 따라 임대료를 인상해야 한다
현재의 임대료 1억원을 유지해야 한다
협의로 적정 임대료를 도출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