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새 역사문화관광지”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문연다

“시흥 새 역사문화관광지”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문연다

이명선 기자
입력 2018-04-01 11:01
업데이트 2018-04-0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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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도 유적과 박물관 378억원 들여 10일 정식 개장

시흥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시흫시 제공
시흥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시흫시 제공
경기 시흥시는 오는 10일 오후 2시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시흥시는 총 사업비 378억원을 투입해 오이도 유적과 박물관을 조성했다. 시는 재미있는 역사체험교육장과 선사문화 중심의 지역특화 관광 거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윤식 시흥시장을 비롯해 김종진 문화재청장과 국회의원·시도의원·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이도 선사문이 열리는 날’이라는 주제로 신석기 퍼포먼스와 체험 교육 놀이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된다.

물 발원지에서 공원의 안녕을 염원하는 제를 시작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참가자들이 ‘야영마을’에 들어서면 선사인으로 변신하는 퍼포먼스 행사가 선보일 예정이다.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은 2015년 7월 착공해 지난해 12월 준공됐다.

앞으로 시는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이 주민사랑방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수요자 맞춤형 체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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