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보호에 모든 수단 동원”
바이든 “핵전쟁 결코 안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AP 연합뉴스
푸틴 대통령은 특히 “러시아와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가용한 모든 수단을 사용할 것이다. 이는 허풍이 아니다”라고 핵무기 사용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에 대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제77차 유엔총회 연설에서 “푸틴 대통령은 핵무기비확산조약(NPT)을 무모하게 무시하고 유럽에 핵 위협을 가했다”면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러시아)이 뻔뻔하게도 유엔헌장의 핵심 교리를 위배했다”고 맹비난했다.
서울 안동환 전문기자
워싱턴 이경주 특파원
워싱턴 이경주 특파원
2022-09-22 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