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CEO “흑인 차별 논란 사과”

스타벅스 CEO “흑인 차별 논란 사과”

입력 2018-04-17 22:44
업데이트 2018-04-18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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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6일(현지시간) 미국 필라델피아 커피전문점 스타벅스 점원의 인종차별적 행위에 분노한 시민들이 해당 매장에서 항의 시위를 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지난달 16일(현지시간) 미국 필라델피아 커피전문점 스타벅스 점원의 인종차별적 행위에 분노한 시민들이 해당 매장에서 항의 시위를 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커피전문점 스타벅스 점원의 인종차별적 행위에 분노한 시민들이 16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스타벅스 매장에서 항의 시위를 하고 있다. 지난 12일 이 매장의 점원이 음료를 주문하지 않고 자리에 앉아 있던 흑인 남성 2명을 경찰에 신고해 체포된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상황을 촬영한 영상과 증언 등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삽시간에 퍼지면서 논란이 일고 불매 운동으로까지 번졌다. 케빈 존슨 스타벅스 CEO는 피해 남성을 찾아 사과하기로 했다.

필라델피아 로이터 연합뉴스

2018-04-1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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