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안 캘리포니아주 LA서 보선 2위… 6월 고메스와 결선
한인 로버트 안(41·한국명 안영준) 후보가 4일(현지시간) 실시된 미국 캘리포니아주 34지구 연방 하원의원 보궐선거에서 2위로 결선에 진출했다고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 등이 보도했다.![로버트 안](https://img.seoul.co.kr/img/upload/2017/04/06/SSI_20170406174054_O2.jpg)
![로버트 안](https://img.seoul.co.kr//img/upload/2017/04/06/SSI_20170406174054.jpg)
로버트 안
미주 한인사회는 1998년 김창준 전 의원이 낙선한 이후 연방 상하원 의원을 배출한 적이 없다. 안 후보는 32대 LA 한인회장을 지낸 제임스 안 한인회 이사장의 아들로 LA에서 태어나 에머리대, 서던캘리포니아대(USC) 로스쿨을 졸업하고 LA수피리어법원에서 재판연구원으로 활동했으며 2013년부터 LA시 도시계획국 커미셔너로 활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7-04-07 2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