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우리는 한편” 쿠데타 일으켰던 이집트 정상과 무슨 대화 나눌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권유린 논란을 빚고 있는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을 초청해 3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했다.
전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과거 엘시시 주도의 군부가 민주적으로 선출된 무함마드 무르시 전 이집트 대통령을 쿠데타로 축출하고 2014년 대통령이 된 이래 그와의 회담을 거부해왔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엘시시 정권 출범 후 이집트에서 자행된 고문과 투옥 등 인권유린 논란에도, 안보협력을 이유로 엘시시 대통령을 백악관으로 불러들여 정권의 ‘정통성’을 인정해주는 모양을 취했다.
전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과거 엘시시 주도의 군부가 민주적으로 선출된 무함마드 무르시 전 이집트 대통령을 쿠데타로 축출하고 2014년 대통령이 된 이래 그와의 회담을 거부해왔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엘시시 정권 출범 후 이집트에서 자행된 고문과 투옥 등 인권유린 논란에도, 안보협력을 이유로 엘시시 대통령을 백악관으로 불러들여 정권의 ‘정통성’을 인정해주는 모양을 취했다.
전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과거 엘시시 주도의 군부가 민주적으로 선출된 무함마드 무르시 전 이집트 대통령을 쿠데타로 축출하고 2014년 대통령이 된 이래 그와의 회담을 거부해왔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엘시시 정권 출범 후 이집트에서 자행된 고문과 투옥 등 인권유린 논란에도, 안보협력을 이유로 엘시시 대통령을 백악관으로 불러들여 정권의 ‘정통성’을 인정해주는 모양을 취했다.
사진=AP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