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도심에서 열린 미술 박람회에서 20만 유로(2억4천만원) 상당의 보석이 든 상자를 2인조 도둑이 낚아채 달아났다.
4일 파리 경찰에 따르면 주말인 지난 2일(현지시간) 파리의 전시장 그랑팔레에서 열린 ‘아트 파리 아트페어 2017’에 참여한 한 보석상의 전시품을 2인조 도둑이 들고 달아났다.
그랑팔레는 프랑스 대통령 집무실인 엘리제궁에서 매우 가까운 거리에 있는 전시장으로 경비가 삼엄한 편이다.
도둑 중 한 명이 전시 관계자의 관심을 유도해 잠시 한눈을 팔게 만든 뒤 다른 한 명이 20만 유로 상당의 보석이 든 상자를 들고 달아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열린 아트 파리 아트페어에는 세계 20개국 140여 현대미술 갤러리들과 보석상이 참여했다.
연합뉴스
4일 파리 경찰에 따르면 주말인 지난 2일(현지시간) 파리의 전시장 그랑팔레에서 열린 ‘아트 파리 아트페어 2017’에 참여한 한 보석상의 전시품을 2인조 도둑이 들고 달아났다.
그랑팔레는 프랑스 대통령 집무실인 엘리제궁에서 매우 가까운 거리에 있는 전시장으로 경비가 삼엄한 편이다.
도둑 중 한 명이 전시 관계자의 관심을 유도해 잠시 한눈을 팔게 만든 뒤 다른 한 명이 20만 유로 상당의 보석이 든 상자를 들고 달아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열린 아트 파리 아트페어에는 세계 20개국 140여 현대미술 갤러리들과 보석상이 참여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