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다음 주 캄보디아에서 열리는 동아시아정상회의(EAS) 기간에 중국 및 일본 정상과 연쇄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백악관이 15일(현지시간) 밝혔다.
벤 로즈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부보좌관은 이날 전화회견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18일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 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와 만날 것이라고 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미국이 주도하는 다자간 자유무역협정인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A) 협상에 참여하고 있는 국가의 정상들과도 회동할 것이라고 로즈 부보좌관은 설명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17~20일 태국, 미얀마에 이어 캄보디아 프놈펜을 방문해 동아시아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워싱턴 김상연특파원 carlos@seoul.co.kr
벤 로즈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부보좌관은 이날 전화회견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18일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 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와 만날 것이라고 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미국이 주도하는 다자간 자유무역협정인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A) 협상에 참여하고 있는 국가의 정상들과도 회동할 것이라고 로즈 부보좌관은 설명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17~20일 태국, 미얀마에 이어 캄보디아 프놈펜을 방문해 동아시아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워싱턴 김상연특파원 carlos@seoul.co.kr
2012-11-17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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