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촌, 신기술·환경·ESG 법률수요 완벽 대응

율촌, 신기술·환경·ESG 법률수요 완벽 대응

박성국 기자
박성국 기자
입력 2022-12-21 17:38
업데이트 2022-12-22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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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글로벌 경제 위기에 따른 베트남 건설현장 관리와 대응’ 세미나에 참석한 율촌 하노이 사무소 소속 변호사들. 율촌 제공
지난 8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글로벌 경제 위기에 따른 베트남 건설현장 관리와 대응’ 세미나에 참석한 율촌 하노이 사무소 소속 변호사들.
율촌 제공
법무법인 율촌은 2007년 베트남 호찌민과 2010년 하노이에 차례로 사무소를 내는 등 베트남 사무소에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율촌 베트남팀에는 총 11명의 변호사가 일하고 있으며, 이들은 베트남 지역 내 대형 부동산 프로젝트부터 법인 설립, 라이선스 업무, 기업 인수·합병, 일반기업 자문, 분쟁 해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법률문제를 다룬다. 특히 현지의 변호사는 신기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개인정보 보호 분야 등 시대적 변화에 따라 새롭게 요구되는 법률 서비스 수요에 대응한 전문성을 갖췄다는 게 율촌 측의 설명이다.

베트남팀은 2009년 베트남 정부의 기획투자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재무부, 중앙은행(SBV) 등의 베트남 주요 부처들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베트남 정부의 민관협력투자개발사업(PPP) 법률 제정 과정에 협력하며 법안 입안에도 일조했다.

율촌 베트남팀은 하노이 신도심에 개발 중인 ‘스타레이크시티’ 신도시 프로젝트와 국내 대형 건설사가 베트남 현지 회사와 합작회사를 꾸려 푸꾸옥에서 진행하는 대형 개발사업 등에도 법률 자문을 제공하며 국내 기업의 현지 진출 및 사업 확장도 활발히 돕고 있다.



박성국 기자
2022-12-22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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