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 영통구 삼성전자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시각·청각장애인인 TV 담당자와 시각장애를 가진 직원이 장애인용 TV 제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삼성전자는 방송통신위원회가 시행하는 ‘시각·청각장애인용 TV보급 사업’에 공급자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된 공급자는 삼성전자가 처음이다. 이번에 공급될 제품은 40형 TV 1만 5000대로 시각·청각장애인을 위해 글씨체를 선택할 수 있는 폐쇄 자막 글씨체 변경, 높은 음량 안내 등의 기능이 추가됐다. 삼성전자 제공
경기 수원 영통구 삼성전자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시각·청각장애인인 TV 담당자와 시각장애를 가진 직원이 장애인용 TV 제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삼성전자는 방송통신위원회가 시행하는 ‘시각·청각장애인용 TV보급 사업’에 공급자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된 공급자는 삼성전자가 처음이다. 이번에 공급될 제품은 40형 TV 1만 5000대로 시각·청각장애인을 위해 글씨체를 선택할 수 있는 폐쇄 자막 글씨체 변경, 높은 음량 안내 등의 기능이 추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