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진 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으로 18일 취임했다. 장 사장은 이날 서울 종로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중소, 중견기업 맞춤 지원을 강화해 더 많은 우리 기업이 글로벌 수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게 지원하고 수출 시장 및 품목 다변화를 지원해 무역 영토 확장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장 사장은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해 산업부에서 에너지자원정책관, 투자정책관, 미국 대사관 경제공사, 산업혁신성장실장, 기획조정실장, 1차관을 역임했다.
전북도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전북도는 오래전부터 유치를 준비해 왔다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지난해 ‘세계잼버리’ 부실운영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상황이라 유치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전북도의 올림픽 유치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